[KBL포토] 부산 KT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치어리더 공연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최종일 부산 KT와 안양 KT&G의 경기에 앞서 KT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는 KT가 KT&G에 95-74로 대승을 거두고 40승(14패)째를 거두며 시즌을 마쳤지만 우승 경쟁을 펼치던 울산 모비스가 같은 날 창원 LG에 승리를 거두며 아쉽게 정규시즌 우승컵을 모비스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하지만 KT는 올 시즌 사직 최다 관중인 9907명의 관중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사상 첫 4강 직행의 쾌거를 올렸다.

KT는 오는 21일 홈에서 정규시즌 3,6위인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