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프로농구 2주차 리뷰, '대구의 저주'에 빠진 오리온스 동부의 거침없는 연승행진과 대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 2011-2012 KB국민은행 프로농구는 어느 덧 팀당 4~5경기를 소화하며 1라운드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명으로 줄어들면서 10개 구단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높이가 좋은 국내 선수들을 보유한 팀들이 다소 순조로운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2주차에 열린 14경기에 대한 간단한 촌평과 3주차의 경기에 대해 미리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너무나 강한 동부! 개막 후 5연승 행진! 동부의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지난 15일 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서 2점차의 신승을 거뒀던 동부는 이후 전자랜드, 오리온스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KCC와의 5개월만에 가진 리턴매치에서도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