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 내맘대로 1,2주차 리뷰 & 3주차 프리뷰 프로농구가 개막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각 팀별로 3~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이제 탐색전은 대충 끝나 보이네요. 각 팀별로 강점과 약점이 어느 정도 구분되는 가운데 빨리 자기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시키느냐라는 지혜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개막이후 KT의 지난 2주를 뒤돌아 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팬들의 마음도 오락가락했죠. 팀명이 바뀌고 사령탑이 바뀐 이후의 공식 첫 경기였던 17일 부산 홈 개막전에서 KT의 '전창진호'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KCC를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서 드러났던 일부 문제점들은 이후 2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끝에 연패를 기록하는 빌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리온스와 전자랜드전에.. 더보기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