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KCC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프리뷰 - 1편 많은 소식들과 함께 새 시즌을 앞둔 부산 KT 소닉붐(이하 KT)의 새 시즌, 그리고 첫 번째 시즌은 어떤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까. 가장 큰 변화 두가지는 역시 모기업의 변화에 따른 팀명 변화와 선수단을 이끌 수장 감독의 변화다. 지난 6월 KTF는 KT와의 합병을 통해 팀명을 '부산 KT 소닉붐'으로 바꿨다. 처음 '소닉붐'이란 이름을 들었을때는 "이 무슨 만화같은 발상이냐"고 콧방귀를 뀐것이 사실이지만 자꾸 들으니 왠지 정감가는 이름이다. 그리고 그 동안 국내 프포 스포츠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느낌이랄까. 어쨋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색다르다. 물론 아직까지 타이핑하는데 어색함이 있지만 나쁘지 않다. 재밌다. '치악산 호랑이' 전창진 감독. 원주 동부 시절 부산 KTF에게 극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 더보기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