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영입한 LG, 첫 우승 가능할까? KBL의 걸어다니는 기록 제조기이자 국보 센터인 서장훈이 창원 LG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최근 한 스포츠 매체는 인천 전자랜드와 1년간 3억 5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던 서장훈이 창원 LG와 1대 2의 트레이드를 예정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본인들 역시 이러한 내용을 순순히 시인했습니다. 불합리한 KBL FA제도의 맹점을 파고든 전형적인 '사인 앤 트레이드'의 방식으로 서장훈의 KBL 통산 5번째 소속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전자랜드에서 서장훈이 LG로 이적하고 LG에서는 강대협과 이현민이 전자랜드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LG는 서울 SK와 또 한번의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됩니다. LG가 이현준과 한정원을 SK로 보내고 SK로 부터 백인선과 이민재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