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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issue

Rock'N RAUR~! '그는 라울이다!'


'RAUL 7번' 말이 필요없다! ⓒREUTERS


어제 MBC Sports+를 통해 분데스리가 축구 볼프스부르크와 상파울리의 경기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서형욱 해설위원과 이명진 캐스터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지만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홈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샬케04로 이적한 라울이 관중석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명진 캐스터가 "유투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하길래 찾아봤죠.

인터넷을 뒤진 지 5분여만에 인상적인 동영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밀란과의 2차전 경기가 끝난 후 샬케04 선수들이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라울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정말 3분짜리 짧은 동영상이었지만 정말로 멋진 장관을 보았습니다. 팬들을 위해 기꺼이 관중석으로 올라선 라울! 그리고 팬들 앞에 일렬로 무릎을 꿇고 앉은 샬케04 선수들. 그리고 수 많은 팬들과 함께 외치는 승리의 함성!

이렇게 함께 호흡하고 함께 울고 웃는데 어찌 홈에서 질수가 있었겠습니까.

스페인에서 찾아온 이방인이 독일 축구팬들 앞에서 정말 멋진 세레모니를 보여주네요. 진짜 축구팬 할 맛이 날것 같다는 부러움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