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28라운드, '마지막 차표'의 주인공은? 올해 프로축구는 그야말로 대혈전입니다. 2013년부터 시행되는 승강제를 대비하기 위해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16개 구단은 3월부터 지금까지 정규시즌만 28경기씩을 치뤘습니다. 여기에 FA컵을 치렀고, 상위 몇개 팀은 AFC까지 병행하고 있었죠.(비록 다 탈락했지만...) 16개 구단은 올 시즌 챔피언이 되기 위한 그리고 다음 시즌 강등을 면하기 위한 싸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제 강등을 걱정해야 했던 상주 상무도 1부 리그 잔류의 희망이 생기면서 다시 한번 순위 변동에 변수로 참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28라운드가 끝난 현재 상위 스플릿에 참여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추석 귀경열차표 구하기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