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임박 함지훈, 모비스의 기적 이룰까? 지난 해 10월 개막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어느덧 4라운드를 마치는 시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전체 일정의 2/3가량을 소화한 것이죠. 곧 있을 올스타전과 신인 드래프트 기간의 일주일간의 공백기를 생각한다면 실제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은 이제 50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10개팀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죠. 엄청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초반부터 굳건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원주 동부를 시작으로 리빌딩을 완성한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KGC인삼공사 그리고 변함없는 강호 부산 KT와 전주 KCC가 6할이 넘는 승률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고, 6강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중위권 팀들의 순위변화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는 한 상위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6 다음